언론속의 한전MCS

[언론] 한전MCS, '안부 똑똑서비스'…맞춤형 사회안전망 평가

한전MCS 2025. 5. 29. 14:10

ㅣ 매월 1회 정기방문으로 정기방문 중 고독사 조기 확인
# 지난 5월 22일, 한전MCS 공주지점(지점장 송상의)의 강병진 전력매니저는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한 고객의 자택을 정기 방문하던 중, 초인종 호출과 문 두드림 등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어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즉시 내부 확인에 나섰다. 그 결과, 고객이 실내에 쓰러져 있는 상태를 발견했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상황을 수습한 뒤 고객은 유가족에게 신속히 인계됐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전MCS(사장 정성진)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2023년부터 고독사 예방 관리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는 IoT 기반의 돌봄체계인 '안부 똑똑서비스'를 매월 1회 정기방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중장년 및 청년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정기방문 및 전화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맞춤형 사회안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례는 고객이 고독사한 지 불과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조기에 발견됐으며, '안부 똑똑서비스'의 신속한 현장 대응력과 사회적 가치가 더욱 명확히 확인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 매니저는 "불과 일주일 전, IoT 기기 점검과 통신 라우터 교체를 위해 방문했을 때 고객님께서 밝은 얼굴로 반겨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된다"며 "이번 정기 방문에서 고객님의 응답이 없었던 점이 마음에 남아 직접 확인에 나섰으며 신속히 상황을 전달함으로써 유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MCS는 전국 단위 현장 인력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기검침, 청구서 송달, 단전 업무 등을 수행하는 국민 최접점 전력서비스 공공기관으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전MCS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 방문 기반 안부서비스를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 플랫폼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MCS 공주지점 소속의 강병진 전력매니저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한전MCS #공공기관 #공주시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