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한전MCS, 지역사회 재난 대응체계 구축 위한 '안전망' 강화 나선다

ㅣ전남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지역 안전망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전MCS 정성진 사장(왼쪽)이 전남소방본부와 협약 체결 후 사진포즈를 취했다.

한전MCS(사장 정성진)는 지난 4월 21일 전남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의 일환이다.

한전MC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용소방대 가입을 통한 재난 대응 활동 참여 확대 ▲다목적펌프차를 활용한 화재 초기 대응 및 피해 최소화 ▲도서지역 자가발전소 내 소방 및 위험물 시설에 대한 관리 지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공조 대응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지원 등 총체적인 협력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와 사회적 안전 사각지대 확대, 복잡 다양해지는 재난 현장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전문성과 지역 기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별 재난 대응력 향상과 협력체계 고도화가 기대된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는 곧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적 체결이 아니라 지역사회 내 실질적 재난 대응 방식의 변화와 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전MCS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조직적 역량과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공공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전MCS 정성진 사장(왼쪽)이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