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30대 여성 공격 중인 멧돼지를 헬멧으로 제압

│추석 연휴 기간 경남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한 마을에 나타난 멧돼지가 주민을 공격 중인 상황에서 전력매니저가 쓰고있던 헬멧으로 멧돼지를 제압한 일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귀감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오전 8시 43분경 경남 함안군 한 마을에 40kg 정도의 멧돼지가 주민인 30대 여성 A씨를 공격하였습니다. 다행히 멧돼지가 제압이 되면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멧돼지를 제압 한 사람은 당시 마을의 전력량계를 검침 중이던 조완제 전력매니저였습니다. 조완제 전력매니저는 쓰고 있던 헬멧으로 A씨를 공격 중이던 멧돼지를 가격해 제압을 하였습니다.

 

위험한 순간에도 자신을 돌보지 않고 주민을 먼저 생각한 조완제 전력매니저의 용기와 책임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갑작스러운 멧돼지의 공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여 주민의 생명을 지켜주신 행동은 진정한 시민 영웅의 모습 입니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전MCS 함안지점 조완제 전력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