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원 격려 및 안전 경영 강조· · ·전사적 지원 체계 가동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전MCS(사장 정성진)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을 직접 찾아, 재난 현장의 특별 점검과 함께 전력매니저들을 위한 안전 경영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5일 경북 의성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이어진 현장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화재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위험 속에서도 임무를 수행 중인 전력매니저의 안전 확보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한전MCS는 산불 발생 직후 전사적 재난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해 실시간 현황 보고와 전 직원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최접점 전력서비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산불로 인해 총 9,407건의 전력량계 오류가 발생함에 따라 계량기 소손 여부에 대한 신속한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업무는 한국전력과 함께 수행중에 있다.
이러한 현장 실사 업무의 과중을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전MCS는 본사와 경북지사, 대구지사로 ‘지원인력 운영 T/F’를 구성하고, 검침 지연 해소와 단전 복구, 민원 현장 대응을 위한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에 따라 지원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지사 간 협업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한전MCS는 이번 산불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자발적인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남지사, 경북지사, 대구지사, 부산울산지사에서 약 2천만 원의 성금이 마련됐으며 이는 각 지사 전 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러브펀드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됐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화마가 할퀴고 간 현장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전력매니저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전MCS는 향후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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